매거진
아시아시리즈 삼성, 호주와 아시아시리즈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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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5. 13:18
아시아시리즈 삼성, 호주와 아시아시리즈 첫 경기
[앵커멘트]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한 삼성이 호주 팀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과 홈런왕 최형우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오늘 경기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기자!
호주와 첫 경기인데요.
삼성 선발투수가 장원삼 선수라고요?
[리포트]
삼성은 조금 전인 오후 1시 호주리그 우승팀 퍼스를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선발 투수로는 장원삼 선수가 등판했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부터 2009년 WBC까지 3번의 국제대회에서 6경기에 등판했는데요.
패전 없이 2승을 챙겼고요. 평균자책점도 1.80의 우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팀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에 장원삼 선수를 다시 결승전 선발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믿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의 중심에는 올시즌 타격 3관왕에 오른 홈런왕 최형우 선수가 있습니다.
최형우 선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MVP를 놓친 아쉬움을 위로 받겠다는 ........... 생략.